네오위즈가 ‘나날이 스튜디오’에서 개발하는 모바일게임 2종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나날이 스튜디오는 2012년 설립된 개발사다. 대표작은 모바일 게임 ‘샐리의 법칙’, VR게임 ‘후르츠어택VR’ 등이 있다. 샐리의 법칙을 통해 2016년 제 1회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톱3, 같은 해 애플 앱스토어 ‘올해를 빛낸 게임’과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인디 게임’에 선정돼 게임성과 개발력을 인정받았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포레스트 아일랜드와 원시전쟁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며 "캐주얼 모바일 게임을 꾸준히 발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sozer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