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경험 오케스트레이션의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인 제네시스가 2022회계연도 상반기 성과가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멘텀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회계연도 상반기에 제네시스 클라우드 CX와 제네시스 멀티클라우드 CX는 연간반복매출(ARR)이 250만 달러 이상인 계약 건수에서 전년 동기 대비 125%의 성장을 이뤄냈다.

제네시스는 2019년 선임된 토니 베이츠(Tony Bates) CEO의 리더십 아래, 2년 만에 클라우드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이뤘다. 올해 성과에 따르면, 제네시스의 비즈니스는 클라우드 및 서브스크립션 계약이 전체 신규 계약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전년 동기의 75%, 2019년의 53%에 비해 향상된 수치를 보였다.

토니 베이츠 제네시스 CEO는 "서비스형 경험은 고객 인게이지먼트의 다음 단계로, 제네시스는 업계에서 비전을 실행하고 AI 혁신과 고객 여정 최적화를 통해 공감 기반의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역량을 갖춘 리더로 평가되고 있다"며 "오늘날 디지털 환경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서 모든 고객 접점에 걸쳐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 기업에게 제네시스는 최적의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제네시스의 주요 딜을 보면 미국의 대표적인 패션 리테일 기업, 유명 여행 및 숙박 렌털 기업, 글로벌 자동차 파이낸셜 서비스 기업이 있으며, 제네시스 클라우드 CX 플랫폼를 사용하고 있는 40만 명 이상의 상담사에 1만8000명의 상담석을 추가로 계약한 국립 의료 서비스 기업이 있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클라우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계속해서 레거시 컨택센터 벤더들의 고객사의 윈백을 달성했다. 하루에 세 건 꼴로 주요 경쟁사 두 곳의 고객을 제네시스 고객으로 윈백했으며, 여기에는 포춘100대 기업 중 하나인 통신 업체의 2만석 규모의 제네시스 멀티클라우드 CX 딜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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