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11월 12일 국내 상륙하는 디즈니플러스와 협상 막바지에 있음을 재차 강조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15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디즈니플러스와 "조만간 계약한다"라고 말했다.
디즈니플러스는 월트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다. 월트디즈니코리아는 최근 11월 12일 디즈니플러스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월 구독료는 9900원으로 연간으로는 9만9000원의 과금을 제시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