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빗, 스마트워치용 '코골이 감지·분석' 서비스 선봬

하순명 기자
입력 2021.09.16 17:12 수정 2021.09.17 06:23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핏빗(Fitbit)의 최신 스마트워치 2종에 사용자의 코골이 감지 및 분석 기능이 추가된다.

엔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핏빗은 스마트워치용 ‘코골이 및 소음 감지(Snore & Noise Detect)’ 기능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자사의 최신 스마트 워치 ‘핏빗 센스’ 및 ‘핏빗 베르사3’ 2종을 통해 선보인다.

핏빗의 코골이 및 소음 감지 기능 활성화 과정 설명 / 핏빗 안내 화면
이 기능을 활성화하려면 핏빗 앱에서 ‘수면(Sleep)’ 화면을 열고 ‘코골이 체크하기(Check for snoring)’ 버튼을 누르면 된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이 기능이 수면 중 주변 소음도를 측정하고, 코골이로 인한 소음을 인식한다는 기능 안내가 나온다.

이어 핏빗이 사용자의 코골이 관련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하는 데 동의하면 코골이 감지 및 분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을 활성화하면 핏빗은 사용자가 잠든 것을 감지한 이후부터 몇 초 간격으로 소음에 대한 샘플을 수집한다. 이때 같은 방에 있는 다른 사람의 코골이도 함께 측정한다. 사 측은 이 기능이 잠든 사이에 지속적으로 작동하면서 배터리를 소모하는 만큼, 잠들기 전에 최소 40% 이상 충전할 것을 권장한다.

사용자는 아침에 일어나 밤새 발생한 코골이의 빈도와 소음 수준 및 분석 내용 등을 ‘수면’ 항목에 보고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월 10달러(약 1만1700원) 또는 연간 80달러(약 9만3600원)의 프리미엄 구독을 해야 한다.

핏빗 측은 자사의 솔루션이 주위 소음을 구분해낼 수 있어, 타사 제품보다 유용하다고 주장했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