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차협회 부회장이 회장 선임 전 직무대행

이민우 기자
입력 2021.09.16 18:21
르네 코네베아그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회장이 사임하에 따라 임한규 부회장이 협회장 직무를 대행한다.

1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2018년 협회의 부회장직을 거쳐 2020년 10월 제14대 협회장으로 선임된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은 3년간 협회의 기능 활성화·대내외 소통 강화에 힘써 왔다. 지난 7월 열린 한국수입자동차협회 2021 기자간담회를 통해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속에서 지속가능한 협회의 가치 제고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담은 ‘5대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하지만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 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최근 독일로 자리를 이동했다. 보직 이동에 따라 불가피하기 KAIDA 회장 자리가 공석이다.

임한규 부회장은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은 지난 3년간 KAIDA 회장과 부회장직을 충실히 역임했으며, KAIDA가 수입차 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있어 큰 공헌을 해 준 점에 회원사를 대신해 큰 감사를 전한다"며 "그의 새로운 도전과 앞날을 응원하고 성공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은 "그동안 차세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을 대비한 협회의 변화 노력에 적극 협조해준 회원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국내 수입차·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 편익을 보호한다는 본질적 가치와 역할을 충실히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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