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럭스, ‘메타버스 개론부터 활용방법, 즐기기’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교육 진행

3차원 초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가 교육 분야에서도 화두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 장기화로 비대면 교육이 확산되고 메타버스의 일종인 가상 교육공간을 활용한 디지털 수업이 현실화되면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교육 활동들이 곳곳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17개 지자체와 협력해 전 국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배움터를 통한 전 국민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별 교육 전문기업 수행사들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계층별, 수준별 디지털 역량교육을 추진중이다.

./ 에이럭스 제공
./ 에이럭스 제공
서울특별시 등 5개 지역 교육 수행사인 에이럭스는 향후 메타버스가 일상생활 플랫폼으로 확산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비해 다양한 계층이 메타버스에 어려움 없이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에 대한 명사 특강 및 일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에는 350명 이상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주제로한 '세상을 바꾸는 디지털 특강'을 개최했다. 또한, 디지털강사 및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통해 메타버스 개론에서부터 사회적 의미, 활용방법, 메타버스 즐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에이럭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추석을 맞아 서울 디지털배움터가 개최하는 ‘메타버스 추석 이벤트’를 기획, 운영하며 이를 위한 메타버스 교육도 함께 9월 중에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2021 메타버스 추석 이벤트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가족사진 공모전, 노래자랑대회, 메타버스 룸에서 다양한 캐릭터들과 추석인사를 나누는 미션 대회 등을 통해 가족의 모든 세대층이 온택트로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진행된다.

에이럭스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수반한 메타버스 추석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생소하게만 느껴진 메타버스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콘텐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