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결제 전문 기업 ‘티모넷’이 국내 교통카드 충전 서비스 시 가상자산 리워드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티모넷과 가상자산 블록체인 리워드 서비스 전문기업인 에이락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티모넷의 교통카드 충전, 결제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인 ‘댐댐’을 통해 교통카드 조회 및 충전, 교통페이 포인트 충전 시 교통페이 30포인트와 100원 상당의 가상자산 리워드를 지급하는 형태이다.

./ 티모넷 제공
./ 티모넷 제공
이벤트를 통해 제공 받는 교통페이 포인트는 댐댐 회원 ID로 적립되며, 교통카드 충전 및 결제, 네이버 페이와 엘포인트 등 제휴사 포인트 전환 등의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제공 받을 수 있는 최대 포인트는 일별 200만 포인트이다.

가상자산 리워드는 에이락이 운영하는 개인 금고형 가상자산 전자지갑 서비스인 에이락월렛 설치 시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가상자산 리워드는 에이락월렛 앱을 통해 출금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후 댐댐 앱에서 교통카드 잔액 조회만 해도 신규 내역에 대해 리워드를 제공 받을 수 있어 선불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우 티모넷 대표는 "교통카드를 이용 중인 국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해 국내 교통카드 충전 서비스 최초로 가상자산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카드 이용자들이 댐댐 서비스를 통해 특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꾸준히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댐댐은 편의점 등 오프라인 충전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통해 교통카드 잔액 조회 및 충전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11번가, 넥슨 등 200여 곳의 플랫폼을 통해 플라스틱 교통카드를 이용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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