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던 아이폰 처분하기 전 데이터 말끔히 지우려면

하순명 기자
입력 2021.09.17 07:35 수정 2021.09.17 08:21
애플이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사진과 동영상 강화에 방점을 찍은 아이폰13을 공개했다. 국내는 10월 1일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아이폰13은 공개되기 전부터 관심이 뜨거웠다.

만약 아이폰13으로 교체하고 싶다면, 기존에 쓰던 아이폰의 데이터를 깔끔하게 지워야 개인정보가 엉뚱한 사람에게 넘어가지 않을 수 있다. 더버지가 15일(현지시각) 중고 아이폰을 처분하기 전에 데이터를 지우는 방법을 정리했다.

우선 새 휴대폰으로 옮겨야 할 데이터를 미리 백업받아 놓은 후 작업을 시작한다.

◇ 제거해야 할 기능

- 내 아이폰 찾기 설정을 풀어준다. ‘설정 → 나의 아이콘 → 나의 찾기 → 나의 아이폰 찾기’로 이동해 설정을 꺼준다.
- 애플 위치를 포함한 휴대폰과 연결된 모든 기기를 해제한다.
- 아이메시지를 비활성화한다. (‘설정 → 아이메시지’에서 비활성화 처리)

◇ 애플ID 로그 아웃

아이폰의 데이터는 애플ID로 연동된다. 아이패드에서 촬영하거나 아이폰에서 촬영하거나 클라우드에 함께 저장되기 때문에 애플ID를 해제해야 한다.

- 설정 → 나의 아이콘 → 하단에 ‘로그아웃’을 선택한다.
- 아이폰 데이터의 복사본을 유지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답을 해야 한다. 필요한 데이터를 모두 백업받았다고 가정하면 어떤 것도 선택하지 않으면 된다.
- 오른쪽 상단에 있는 ‘로그아웃’을 클릭하면, 약간의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안내와 함께 계속 진행할 것인지 다시 한번 묻는다. 이때 ‘로그아웃’을 선택하면 된다.

◇ 최종 삭제

이제 마지막으로 데이터를 지우는 일만 남았다.

- 전화기에서 심(SIM) 카드를 제거한다.
- 설정 → 일반 → 재설정 →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실시한다. 최종 삭제 전에 백업했는지 다시 한번 질문을 받게 된다. ‘지금 지우기’를 클릭하면 모든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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