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률 상승에 기지개 켜는 여행·레저업계

류은주 기자
입력 2021.09.19 15:56
국내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여행·레저업계가 기지개를 켠다.

공항 이미지 / 픽사베이
19일 레저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일부 스키장의 겨울 시즌권 판매가 시작됐다. 종합 리조트 오크밸리는 16일부터 얼리버드 스키 시즌권을 판매 중이다.

춘천 엘리시안 강촌스키장은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즌권을 판매하고,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추석 연휴 직후 시즌권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코로나19로 가로막혔던 여행길도 조금씩 뚫리는 모습이다. 18일 오전 추석연휴를 맞아 단체 여행객 60여 명이 괌으로 떠났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규모 단체 여행이다.

여행업계 등에 따르면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트래블 버블’을 맺은 국가를 여행 수요가 늘고 있다. 트래블 버블이란 방역관리에 대한 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에 격리를 면제해주는 제도다.

우리나라와 트래블버블은 맺은 국가 및 지역은 괌, 사이판 등이 있다. 사이판 여행상품은 지금까지 4000명이 넘게 예약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트래블 버블 국가 확대를 추진 중이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8일 기준 국내 백신 1차 접종률은 70%, 2차 접종률은 43.1%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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