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는 23일 글로벌 PC 전문 기업 에이수스(ASUS)와 협업해 만든 ROG(Republic of Gamers) 브랜드 게이밍 제품군을 10월 1일부터 국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케아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빠르게 증가한 게이머들을 겨냥해 게이밍 제품군을 개발했다. 이케아의 홈퍼니싱 지식과 노하우에 ROG의 게임 산업 전문성을 더해 게이밍 공간에 특화된 제품을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홈 게이밍 솔루션 / 이케아코리아
홈 게이밍 솔루션 / 이케아코리아
에바 뤼세르트(Ewa Rychert) 이케아 워크스페이스 부문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는 "이케아는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더 좋은 생활을 만들도록 다양한 홈퍼니싱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게이밍 레인지를 통해 더 많은 게이머들이 꿈꾸던 게이밍 공간을 현실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