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QC 이어버드, 성능·기능 높이는 SW 업데이트 배포

최용석 기자
입력 2021.09.28 17:19
프리미엄 음향기기 브랜드 보스(BOSE)가 자사의 노이즈 캔슬링 완전 무선이어폰 ‘QC 이어버드(QuietComfort Earbuds)’의 성능을 향상하고 기능을 확대하는 신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SW 업데이트를 통해 보스 QC 이어버드 시리즈 사용자는 새로 추가된 신기능인 ‘액티브 센스’를 비롯한 다양한 신기능 및 업데이트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보스 QC 이어버드 리미티드 에디션 샌드스톤 컬러(사진 위)와 스톤블루 컬러(사진 아래) / 보스
우선 이번 2.0.7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QC 이어버드의 11단계 노이즈 캔슬링 기능에서 최대 단계인 10단계는 ‘콰이어트 모드’로, 최소 단계인 0단계는 ‘어웨어 모드’로 자동으로 변경된다. 특히 새로운 ‘액티브센스(ActiveSense)’ 기술을 적용한 어웨어 모드는 이어버드를 통해 재생하는 오디오와 주변의 소리를 자동으로 모니터링해 조정하고 균형을 잡아 주는 기능이다.

어웨어 모드를 켜면 귀에 이어폰을 꽂지 않은 것처럼 주변의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디지털 신호 처리 기술과 QC 마이크를 이용해 사용자 주변의 모든 소리를 이어버드로 전달하는 동시에, 날카로운 소음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소음을 차단해 조용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전용 제어 앱인 ‘보스 뮤직’을 통해 특정 활동이나 장소에 어울리게끔 노이즈 캔슬링의 ‘올웨이즈 온’ 상태를 구현할 수 있다. 기본 설정값인 ‘콰이어트 모드’와 ‘어웨어 모드’ 외에도 출퇴근, 집중, 집, 음악, 야외, 휴식, 달리기, 걷기, 업무 및 운동 등의 추가 모드를 제공하고, 이 중 두 가지를 선택해 이어버드에 적용할 수 있다.

추가 모드는 왼쪽 이어버드를 두 번 탭 하는 ‘토글 앤 스위치’를 통해 상황이나 취향에 맞춰 노이즈 캔슬링 단계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노이즈 캔슬링 모드 변경 시 음성으로 안내함으로써 사용자가 현재 어떤 모드를 사용하고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스포티파이 탭 재생 기능도 추가됐다. 스포티파이 사용자가 왼쪽 이어버드를 한 번 터치하고 길게 누르면, 스포티파이 앱에서 최근 재생한 곡이나 개인 플레이리스트에 접근할 수 있다. 보스 뮤직 앱에는 사용자 EQ 설정에서 저음(bass), 중음(mid), 고음(treble) 단위로 주파수를 수동으로 조작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하나의 QC 이어버드를 다수의 기기에서 사용하는 멀티페어링 및 연결 전환 기능도 강화됐다. 마지막으로 페어링한 기기를 최대 7개까지 저장, 수동 해제 및 재연결 없이 더 많은 기기에서 QC 이어버드를 간편하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보스 QC 이어버드의 2.0.7 버전 소프트웨어는 신규 구매자는 물론, 기존 사용자도 스마트폰용 ‘보스 뮤직 앱(BOSE Music app)’을 통해 무료로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한편, 보스 QC 이어버드는 현재 온·오프라인에서 32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기존 트리플 블랙, 소프스톤 색상에 한정판 색상인 샌드스톤, 스톤블루 2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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