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는 31일까지 ‘세계 방송드라마 특별전'을 열어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출품된 세계 드라마 작품을 소개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TV 드라마 제작진과 팬들의 축제다. 올해는 41개국 238편이 출품됐다.
웨이브는 특별 상영작에서 다수 국가의 드라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독일 국영방송사 ZDF의 미니 시리즈인 ‘위 칠드런 프롬 반호프 주(We Children from Bahnhof Zoo)’와 네덜란드 드라마 ‘레드라이트(Redlight)’ 등이다. 그밖에 노르웨이와 대만, 태국, 터키, 프랑스 등의 드라마도 선보인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