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은 1일 서울 이태원에 에그슬럿(Eggslut) 4호점 ‘한남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한남점은 290.4㎡, 81석 규모로 넓은 테라스 공간이 마련됐다. 딜리버리 픽업 존을 별도로 설치해 배달 서비스를 강화했다.

에그슬럿 한남점 / SPC삼립
에그슬럿 한남점 / SPC삼립
에그슬럿은 한남점 오픈을 기념해 ▲O.M.G. 버거 ▲트러플 해시브라운 ▲스파클링 얼그레이 레모네이드 등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 O.M.G. 버거는 미국 에그슬럿 컬리너리 마스터 하이메 곤잘베스(Jaime Gonzalves)가 국내 방문 시 영감을 받은 식재료로 만들어졌다.

SPC삼립 관계자는 "신규 매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딜리버리 서비스 지역도 꾸준히 확장해 에그슬럿의 창의적인 미식 경험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