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오징어게임’이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에 구현돼 화제다.
참가자는 출발선에서 대기를 하다가 게임이 시작되면 제한 시간 내에 반대편 줄을 통과해야 한다. 오징어게임처럼 거대한 인형이 빨간불을 켜면 멈추고, 초록불을 켜졌을 때만 움직일 수 있다. 호스트는 이용자를 감시하며 룰을 어기거나 실수를 할 때 직접 총으로 쏜다.
한편 지난 주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서도 오징어게임 속 놀이를 구현한 방 수백개가 만들어져 3000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박소영 기자 sozer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