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개발사 엑스버스(Xverse)는 자체 개발한 아트토이 NFT 플랫폼 마이픽(MyPick)이 60대1의 사전 구매 이벤트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베타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 아트토이 NFT 마이브릭 / 엑스버스 제공
디지털 아트토이 NFT 마이브릭 / 엑스버스 제공
마이픽에서 500개 한정판으로 출시된 제네시스 NFT는 추첨을 통해 구매자를 선정함에도 사전구매 신청에 143개국에서 3만 명의 유저가 몰렸다.

이번에 출시하는 NFT는 디지털 아트토이 컬렉션 마이브릭(MyBrick)을 담고 있다. 마이브릭은 3D 형태의 토끼 모양 디지털 아트토이로 눈, 코, 입 그리고 컬러가 랜덤으로 결정되어 다양한 컬렉션이 만들어지며 희소성을 갖게 된다.

마이픽은 최근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솔라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발된 NFT 플랫폼으로, 유저는 디지털 아트토이 컬렉션 마이브릭을 수집하고 마켓플레이스에서 다른 유저들과 거래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마이픽을 통해 유저들은 플랫폼 내 메타버스 공간에서 소유한 NFT 컬렉션을 전시할 수 있으며, 엑스버스에서 개발 중인 새로운 메타버스 서비스에도 NFT를 활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엑스버스 CSO 안재용 이사는 "이번 사전구매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마이픽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마이픽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며 "자체 제작한 디지털 아트토이 외 다양한 작가 및 뮤지션들과 협업을 통해 마이픽만의 독특하고 다채로운 NFT 컬렉션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콘텐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