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와이파이6E 기술로 WBA 최고 네트워크 사업자상

김평화 기자
입력 2021.10.06 15:16
KT는 5일 진행된 WBA 인더스트리 어워드 2021에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상(Best Wi-Fi Network Operator Award)’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WBA는 세계 초고속 무선사업자 협의체가 주관하는 행사다. 글로벌 와이파이 업계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거둔 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왼쪽부터 서영수 KT 네트워크연구기술본부장과 김우태 KT 서비스딜리버리네트워크TF장, 이동준 KT 액세스망기술3팀장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KT
KT가 올해 받은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상은 혁신적인 와이파이 기술을 선보이면서 세계 와이파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KT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와이파이6E 공유기를 개발한 성과와 전국 공공 와이파이 구축에 따른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에 나선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와이파이6E는 와이파이6에서 확장된 표준 기술이다. 가정과 공공 와이파이에서 쓰이는 와이파이5나 와이파이6보다 2~3배가량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KT는 2020년 12월 와이파이6E 규격을 따르면서 노트북과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서영수 KT 네트워크연구기술본부장은 "이번 WBA 인더스트리 어워드 수상으로 KT가 보유한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력을 글로벌 통신 업계에서 인정받았다"며 "5세대(5G) 이동통신, 와이파이 등에서 앞선 네트워크 기술력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파이 기술별 규격과 특징표 / KT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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