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대학생 유튜브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메타버스(Metaverse, 3차원 가상세계)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에는 국민대학교 김성민, 한국외국어대학교 이선아 학생의 '이노텍의 프라이드(PRIDE)'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임직원 자부심 제고를 위한 LG이노텍의 조직문화 활동을 재치 있고, 세련되게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LG이노텍은 대상에 300만원, 최우수상에 200만원, 우수상에 1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수상작은 LG이노텍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조백수 LG이노텍 경영지원담당은 "이번 공모전으로 LG이노텍이 MZ세대에게 좀 더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MZ세대와 즐거운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