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 국립은행(National Bank of Georgia)이 내년부터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7일(현지시각) 가상자산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러시아 뉴스통신사 인터팩스(Interfax)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파푸나 리즈하바 NBG 부총재는 "초기 테스트는 소매시장이 목표다"라며 "디지털 라리는 가상자산이 아니라 현금의 진화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CBDC가 지불 시스템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금융 포용성을 확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조아라 기자 arch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