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만 전 주교황청 대사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KO) 사장으로 7일 취임했다.

이백만 신임 KOBAKO 사장과 한상혁 방통위원장이 임명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방통위
이백만 신임 KOBAKO 사장과 한상혁 방통위원장이 임명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방통위
이백만 신임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 학사에 중앙대 신문방송학 석사를 취득했다. 한국일보와 머니투데이, 한국경제TV 등 주요 언론 매체에서 편집국장 등을 거쳤다. 2004년 국정홍보처 차장을 시작으로 2006년 청와대 홍보수석 비서관 등도 역임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주 교황청 대사를 지냈다.

이백만 사장의 임기는 2021년 10월 7일부터 2024년 10월 6일까지 3년이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