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콤팩트한 크기와 디자인에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하고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일상 활동에 적합한 완전 무선 이어폰 ‘WF-C500’을 출시한다.

소니 WF-C500은 귀에 잘 맞는 컴팩트한 디자인에 ▲압축된 사운드의 손실 영역을 복원하는 소니 DSEE(Digital Sound Enhancement Engine) 업스케일링 기술 ▲소니 헤드폰 앱을 통한 사용자 이퀄라이저(EQ) 기능 ▲360도 공간 사운드를 구현하는 ‘360 리얼리티 오디오’ 등을 지원해 우수한 통화품질과 더불어 고품질 사운드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소니 WF-C500 완전무선 이어폰 / 소니코리아
소니 WF-C500 완전무선 이어폰 / 소니코리아
직관적인 버튼식 조작 인터페이스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IPX4 등급의 생활 방수를 지원해 일상 활동은 물론 야외활동 및 운동 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 및 애플 시리 등 AI 비서 호출 기능으로 음성을 통해 스마트폰을 조작하거나 길 찾기, 음악 재생, 메시지 전송 등을 할 수 있다.

한쪽 이어버드만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어 운전 중 핸즈프리처럼 사용하거나 음악 감상 중 상대방과 대화도 가능하다. 구글의 ‘패스트 페어’ 기능을 지원해 더욱 쉽고 간편하게 안드로이드 장치와 페어링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스위프트 페어도 지원해 윈도10이 설치된 노트북과도 손쉽게 페어링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 시 최대 10시간, 전용 충전 케이스로 최대 20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고속 충전을 지원해 10분의 충전으로 최대 6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작은 원통형 충전 케이스는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반투명한 케이스 뚜껑을 채택해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선사한다.

7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소니 WF-C500은 블랙, 화이트, 아이스 그린, 코랄 오렌지의 총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소니스토어 기준 11만9000원이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