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11일 하루 총 1100만원 상당의 쇼핑 포인트를 나눠주는 ‘10월 월간십일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열리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 ‘십일절 페스티벌’에 대한 소비자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십일절 페스티벌’을 주제로 한 밸런스게임에 참여하면 11번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SK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오후 8시 ‘휠라’ 라이브 방송에서는 후드 재킷, 점퍼, 패딩 등 휠라의 올해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최초로 공개하고 주요 인기 제품을 단독 특가에 판매한다.
월간십일절 톱브랜드로 참여한 ‘LG전자’는 고객 수요가 높은 주요 생활가전을 중심으로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트롬 스타일러’는 할인 쿠폰을 적용한 최대 혜택 적용 시 124만5450원, ‘디오스 김치냉장고’는 160만4550원, ‘올레드 48인치 TV’는 99만9000원이다.
김태욱 11번가 마케팅기획 담당은 "11일 하루에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과 상품으로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아마존 WEEK’ 프로모션을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디지털 카테고리 딜 상품은 최대 35%, 주방용품 카테고리 딜 상품은 최대 40%, 식품·건강 카테고리 딜 상품은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