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12일 무알콜 맥주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를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리뉴얼을 통해 코로나 19로 건강을 중요시하는 음주 문화와 집에서 가볍게 술을 즐기려는 홈술·혼술 문화 확산으로 성장세를 보이는 무알콜 맥주 시장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편의점, 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처뿐만 아니라 직영몰 ‘칠성몰’등 판매처를 통해 무알콜 맥주 매출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맥주 맛에 더욱 가까워진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