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제11회 대한민국 SNS대상 2021’에서 기업 부문 최고상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운영 현황을 종합 평가해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한다.

LG유플러스 직원이 제11회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받은 종합대상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직원이 제11회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받은 종합대상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채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로 디지털 소통을 한 점이 호평을 받아 최고상인 종합대상을 받았다. 2019년 이후 3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새롭게 정립한 비전인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실현하고자 SNS 채널을 개편한 바 있다. 네 가지 브랜드 핵심 가치인 고객 최우선, 과감한 도전, 역동적 실행,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반영한 콘텐츠로 고객과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SNS 주 이용층인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 출생한 Z세대 통칭)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활발히 소통하고자 MZ세대 직원이 직접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와 고객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로 디지털 채널에서 고객과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