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자사의 프리미엄 렌즈 ‘G 마스터’ 시리즈의 망원 줌렌즈 신모델 ‘FE 70-200mm F2.8 GM OSS II(이하 SEL70200GM2)’를 공개했다.

프리미엄 망원 줌렌즈 SEL70200GM2는 F2.8의 고정 조리개에 70㎜~200㎜ 범위의 줌 기능을 제공하는 망원 줌렌즈다.

초 비구면 XA(eXtreme Aspherical) 렌즈 1매와 비구면 렌즈 2매, Super ED 렌즈 2개의 구성을 통해 모든 줌 구간에서 고화질을 제공하며, 4개의 XD 리니어 모터와 플로팅 포커스 시스템이 조용하고 빠르며 정확한 오토포커스(AF)를 지원해 인물과 스포츠, 동물, 접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품질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소니 G 마스터 FE 70-200mm F2.8 GM OSS II 망원 줌렌즈 / 소니코리아
소니 G 마스터 FE 70-200mm F2.8 GM OSS II 망원 줌렌즈 / 소니코리아
또한, 포커스 브리딩(Focus Breathing) 현상을 최소화하고, 줌 기능 사용 시 포커스 쉬프트(Focus Shift) 및 축 이동(Axis Shift)을 줄여 불필요한 워블링과 화각 변화를 없애 고화질 영상 촬영 시에도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이전 모델보다 약 29% 가벼운 1.045㎏의 무게로 동급 줌렌즈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실현해 이동성 및 기동성을 높였다. 방진 및 방적 기능도 지원하며, 전면 불소 코팅을 적용해 물이나 먼지, 오일 등 각종 오염에도 강해 까다로운 야외 찰영에도 적합하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SEL70200GM2의 발표를 기념, 소니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알파 유니버스 코리아’를 통해 제품의 상세한 스펙을 소개하고 전문가들의 슈팅 리포트를 공유하는 디지털 언패킹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3회로 나누어 진행하는 디지털 언패킹 행사는 글로벌 공개 직후 13일 진행한 첫회에서 SEL70200GM2의 상세 디자인과 사양을 소개했다. 21일 오후 9시 열리는 2회 행사에는 국립 발레단 포토그래퍼 손자일 작가가 다양한 촬영 상황에서 SEL70200GM2의 실전 사용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28일 오후 9시에 진행하는 마지막 3회 행사에는 소니코리아의 프로마케팅팀과 전문 비디오그래퍼 이육사 감독이 영상 촬영에서의 SEL70200GM2의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는 디지털 언패킹 행사와 더불어 ‘픽디자인 슬라이드 라이트 α1 한정판’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디지털 언패킹 행사 영상은 알파 유니버스 코리아 채널을 통해 언제든지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