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 데이터의 접근성 제고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주요 메뉴는 ▲청소년 데이터관계도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가이드이며, 청소년 공간정보 서비스 등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도 선보인다. 주요 메뉴 중 ‘청소년 데이터관계도’는 이용자의 데이터 탐색을 돕기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 공공데이터포털, 통계청, 각 지자체, 정부부처 등 총 46곳에서 개방한 408종의 청소년 데이터를 청소년 활동‧여가, 교육·진로 등 12개 영역별로 범주화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더불어, 이용자의 데이터 이해도 제고를 위해 청소년 방과후 생활, 청소년 자원봉사, 청소년 단체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대시보드 형태로 시각화해 제공한다.

청소년 데이터 플랫폼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대표 홈페이지 ‘정보 공개’ 메뉴의 ‘청소년 데이터 플랫폼’을 클릭해도 접속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 데이터 활용 역량을 키우고, 12일부터 공개한 청소년 데이터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10월 중순에 제1회 청소년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광호 이사장은 "청소년 데이터를 통합, 제공하는 청소년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국민과 청소년활동 현장 종사자가 보다 쉽게 청소년 데이터를 검색,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견인하는 등 위드코로나를 적극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콘텐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