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레스토랑 고객 충성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견고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CJ푸드빌은 올해 1~8월 빕스 우수 고객 멤버십 ‘빕스 매니아’ 고객 방문 수가 일반 고객 대비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방문 만족도 향상을 위한 프리미엄 전략이 단골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이는데 유효하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점차 세분화되는 이용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특화 매장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며 "매장에서도 가정에서도 빕스의 차별화된 외식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