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에일리언웨어, 25주년 기념 게이밍 PC ‘오로라’ 공개

최용석 기자
입력 2021.10.19 18:18
델 테크놀로지스가 자사의 프리미엄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 런칭 25주년을 기념해 고성능과 오리지널 튜닝 디자인, 향상된 소음 및 발열 관리 솔루션 등을 갖춘 플래그십 게이밍 데스크톱 ‘에일리언웨어 오로라(Alienware Aurora)’의 신모델을 공개했다.

에일리언웨어는 ‘게이밍 PC’라는 개념이 아직 희박했던 1996년 탄생한 맞춤형 고성능 게이밍PC 브랜드다. 게이밍 PC가 대중적인 개념으로 자리매김한 이후에도 두터운 팬층과 사용자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브랜드 런칭 25주년 기념 델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게이밍 데스크톱 / 델 테크놀로지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신모델은 브랜드 출범 25주년을 기념해 각종 최신 게이밍 PC 기술을 대거 도입한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 ‘레전드 2.0’을 적용한 플래그십급 게이밍 데스크톱이다.

공기 흐름과 접근성을 높이고, 깔끔한 케이블 관리를 위해 내부 구성 요소를 재구성한 ‘오픈-에어’ 디자인을 적용했다. 섀시(케이스) 크기를 늘리지 않고도 내부 여유 공간을 50% 더 확보해 공기 흐름의 효율을 높이고 시스템의 발열과 소음을 낮췄다고 회사 측은 강조한다.

왼쪽 측면은 PC 내부를 그대로 들여다볼 수 있는 투명 패널을 사용하는 ‘인사이드-아웃’ 디자인을 적용했다. 최대 8개 포인트에 사용자가 원하는 조명을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어, PC 내부를 화려한 시각 효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외관은 부드럽고 세련된 곡선미에 에일리언웨어 특유의 미래지향적인 로고와 색상을 적용했다. 본체 뒤의 전원, 비디오, 키보드, 마우스, 유선 랜 등 여러 케이블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후면 마그네틱 케이블 커버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특히 오픈형 레이아웃 섀시와 더불어 최대 4개의 120㎜ 팬(기본 2개)과 리퀴드 쿨링(선택옵션)을 지원하는 새로운 써멀 디자인을 채택해 발열과 소음을 동시에 해결했다. 데스크톱 정면의 벌집 모양 통풍구로 공기를 흡입해 PC 내부를 거쳐 후면으로 배출함으로써 냉각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전 세대 모델 대비 대기 상태에서는 최대 16%, CPU 집약적인 작업 시에는 최대 9%, 오버클럭 모드에서는 최대 15%까지 소음을 줄였다.

최고의 게이밍 성능은 물론, 공구 없이 기본적인 유지 보수가 가능한 툴 리스(Tool Less) 설계를 적용해 부품 교체 및 업그레이드를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도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90을 탑재, 최상급의 게이밍 퍼포먼스와 화질을 제공한다.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을 갖춘 '에일리언웨어 오로라’는 아이보리 계열의 '루나 라이트(Lunar Light)'와 블랙 계열의 '다크 사이드 오브 문(Dark Side of the Moon)'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가격 및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탄생 25주년을 맞는 델 에일리언웨어가 디자인, 성능, 커스터마이징 유연성, 발열과 소음관리 등 모든 면에서 향상된 데스크톱 신제품을 공개했다"라며 ""델 테크놀로지스는 계속해서 최고의 게이밍 디바이스를 출시하면서 게임 소비자들의 진화하는 니즈를 만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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