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커뮤니티 플랫폼 볼메이트는 고객 편의성 향상과 골퍼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한 어플리케이션(앱)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앱 홈 화면과 사용자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또 조인, 스윙, 라운딩 후기, 장비 정보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이 외에도 랜선 스윙 레슨도 강화해 누구나 스윙 영상을 올리고 100% 프로 골퍼의 스윙 코멘트를 받을 수 있다.

볼메이트는 올댓골프리뷰, 파골프&트래블, 골프토픽, 포썸골프 등 골프 기업과 업무 협업을 맺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골프 패션·장비·레슨, 골프장 리뷰, 오피니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골퍼들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미진 볼메이트 대표는 "단순 골프 조인 앱에서 골퍼들의 필수 플랫폼이라는 보다 확장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볼메이트는 이달 31일까지 리뉴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프노트에 스윙 영상을 올리고 프로 골퍼에게 스윙 코멘트 요청을 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볼메이트는 응모자 전원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신청자 중 2명을 선정해 KLPGA·KPGA 프로의 무료 1:1 레슨 기회를 제공한다. 볼메이트는 구글 플레이, 앱 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