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와 텐센트 산하 개발사 오로라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천애명월도M’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에 참가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1월 17일부터 5일 간 지스타에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참가를 확정하고 대표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대표 이미지에는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한 컷에 담아,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지스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부스를 방문한 방문객에게 이벤트 미션 완료 시 기념품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행사 참가가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서도 ‘톡채널’ 이벤트를 실시해 다채로운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을 이어받은 캐릭터인 우마무스메를 트레이너가 되어 육성하고, 레이스의 승리를 목표로 플레이해 나가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수준 높은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자유로운 육성 전략 방식이 주요 특징이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현재 준비 중에 있는 ‘지스타 2021’ 특별 페이지에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오로라 스튜디오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1일 천애명월도M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지스타 부스에서는 ‘천애명월도M’ 인게임 영상 최초 공개, 게임 내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천애명월도 패션쇼,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PVP 매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스 상세 프로그램 및 게임 관련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천애명월도M’은 오로라 스튜디오의 자체 엔진 퀵실버(Quicksilver)를 통해 PC버전을 능가하는 고퀄리티 그래픽과 진화된 콘텐츠로 제작됐다.

이 게임은 1VS1, 5VS5, 40VS40, 100인 서바이벌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이 접목되어 있으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얼굴형,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등 약 600여 개 파라미터로 안면 근육까지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낮과 밤, 눈이 내리거나 비가 내리는 등 날씨 변화를 영화급 그래픽으로 구현한 것은 물론 메인 시나리오 등 스토리 요소의 시스템으로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한다.

‘천애명월도M’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조아라 기자 arch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