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는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 ‘2021 제8회 한중경영대상’에서 ‘한중경제협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액션스퀘어 의장(오른쪽). / 와이제이엠게임즈
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액션스퀘어 의장(오른쪽). / 와이제이엠게임즈
한중경영대상은 한국마케팅협회와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다. 양국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중국현지법인인 위해영백미전기유한공사 등을 설립하고 자동화시스템 적용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계속해서 중국 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는 진동모터 관련 특허 기술을 총 9종 보유해 4개국, 6개 글로벌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진동모터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전자담배 등 공급 확대를 꾀하고 있다. 게임 개발사 액션스퀘어 인수와 메타버스 전문회사 원유니버스 설립으로 게임사업과 신 사업인 메타버스를 아우르는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박소영 기자 sozer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