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을 돕고자 농어촌 상생 프로젝트 ‘유플러스(U+)로드 온라인장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가입자가 U+로드 온라인 장터에서 쓴 금액의 20%를 별도 재원으로 마련해 농어촌 상생 협력기금에 기부한다. 해당 기금은 농어촌 관련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석주 LG유플러스 로열티서비스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국내 농어민의 삶이 U+로드 온라인장터에서 빠르게 회복될 수 있길 바란다"며 "착한 소비에 관심을 갖고 동참한 고객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