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지포스 나우’ 클라우드 게임 지원

최용석 기자
입력 2021.10.26 16:40
AMD가 자사의 전문가용 고성능 프로세서 제품군인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Ryzen Threadripper PRO) 프로세서가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의 새로운 상품에 채택됐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최근 고사양 PC 게임을 더욱 뛰어난 화질과 퍼포먼스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지포스 나우 RTX 3080등급 멤버십(GeForce NOW RTX 3080 membership tier)’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멤버십 사용자들에게 차세대 클라우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 AMD
엔비디아의 ‘지포스 나우 슈퍼팟(SuperPOD)’ 슈퍼컴퓨터는 다수의 CPU 코어와 빠른 작동 속도를 겸비한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프로세서를 탑재, 최대 39페타플롭스(petaflops)의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각 프로세서는 128개의 4세대 PCI 익스프레스 인터페이스와 뛰어난 연결성, 높은 메모리 대역폭으로 지포스 나우 RTX 3080 멤버십 사용자에게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게임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크리스 킬번(Chris Kilburn) AMD 클라이언트 채널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제품군은 사용자에게 강력한 컴퓨팅 성능과 더 넓은 대역폭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클라우드 게임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고성능 컴퓨팅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라며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프로세서로 엔비디아의 차세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필 아이슬러(Phil Eisler)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지포스 나우 슈퍼팟과 RTX 3080등급 멤버십은 10년 넘게 이어온 클라우드 게임 기술 개발의 결과물"이라며 "최고의 CPU, 메모리, 입출력(I/O) 성능을 기반으로 게이머들에게 놀라운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세서 덕분에 1440p 고해상도 환경에서 초당 120프레임을 지원하는 저지연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현재 파운더스 및 프라이어리티(Founders and Priority) 멤버 대상으로 지포스 나우 RTX 3080등급 멤버십 사전 구매를 위한 얼리엑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