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테크기업 지아이비타는 삼성전자와 함께 중고등학생 등 10대의 건강관리를 위한 ‘10대, 30일 건강 습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10대 중고등학생들은 갤럭시 워치4를 사용하면서 학습에 필요한 컨디션 관리와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 지아이비타 제공
./ 지아이비타 제공
지아이비타의 건강미션 리워드 앱 ‘로디(ROTHY)’는 걸음, 수면, 체성분 등 다양한 헬스케어 데이터를 측정해 수험생이 좋은 컨디션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을 돕는다. 나아가 생활 패턴의 개선점까지 발견해 더욱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로디가 최근 발매된 갤럭시 워치4를 이용하면 체중계 없이도 체지방량부터 골격근량, 체수분까지 파악할 수 있어 더 다양한 신체 데이터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지아이비타는 로디를 통해 ‘10대, 30일 건강 습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에게 리워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사람은 ▲일 5000보 이상 걷기 ▲갤럭시 워치 4로 체성분 측정하기 ▲갤럭시 워치4 착용 후 수면하기 등 건강을 위한 미션을 30일 동안 달성하게 되면 컨디션 관리는 물론 생활 습관에 대한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다.

'10대, 30일 건강 습관 프로모션'은 '갤럭시 워치4'와 '로디' 회원 코드로 구성되어 판매되며, 2003년생부터 2007년생까지 10대 중고생을 대상으로 제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갤럭시 워치4 패키지 제품은 40mm와 44mm 모두 실버와 블랙 색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27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미션에 20일 이상 참여하면 지아이바이옴의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넘버세븐’, ‘넘버에잇’을 무료로 체험해보며, 수면, 체성분 등 자신의 라이프로그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지아이바이옴은 지아이비타의 관계사이자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 및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삼성전자와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한 공식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지아이비타와 삼성전자가 함께 진행하는 건강 습관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아이비타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를 활용하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가속할 예정이다.

이길연 지아이비타 대표는 "사용자들의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기반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10대 중고생을 위한 '10대, 30일 건강 습관 프로모션'은 로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아이비타는 고려대학교 디자인 조형학부 박승민 교수 연구실과 GARP ‘갤럭시 워치 러너 에디션’ 기획을 위한 UX를 공동 연구 중이다. ‘디지털 모바일 헬스’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러닝 경험’ 설계를 위해 이용자 친화적인 UX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스마트 웨어러블 서비스 경험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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