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10월 28일, 11월 1·3일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륙노선 활성화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3일간 오후 7시부터 1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10월 28일 티웨이항공, 11월 1일 하이에어, 11월 3일 에어서울이 각각 운항 중인 내륙 항공노선을 소개하고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항공권을 판매한다.

라이브커머스 방송 프로모션 이미지 / 한국공항공사
라이브커머스 방송 프로모션 이미지 /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대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준비해 코로나로 위기를 겪고 있는 항공업계와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제주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다양한 지역으로 분산하는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관리와 비대면·비접촉 서비스 제공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