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28일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 기간인 11월 1~15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판매를 돕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이하 득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득템마켓에는 500개 업체가 참여한다. 온라인 쇼핑채널 6개(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옥션, 위메프, 티몬)과 롯데(대구점), 신세계(광주점), 아임쇼핑 부산역, 현대(목동점, 판교점), 행복한백화점(목동점) 등 오프라인 쇼핑공간에서도 진행된다.

. /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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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페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 지원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득템마켓이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기업들의 참여로 활기를 띠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실속 있는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모두 살리는 따뜻한 소비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