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가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 온라인 투표를 11월 1일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이 포함된 본상에는 ▲걸 글로브 ▲그랑사가 ▲마블 퓨처 레볼루션 ▲메탈릭차일드 ▲미르4 ▲세븐나이츠2 ▲오딘 : 발할라 라이징 ▲이터널리턴 ▲제2의나라 : CROSS WORLDS ▲쿠키런: 킹덤 ▲플레이투게더 등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인기게임상에는 ▲걸 글로브 ▲디아블로Ⅱ: 레저렉션 ▲뮤 아크엔젤2 ▲오딘 : 발할라 라이징 ▲이터널리턴 ▲제2의나라: CROSS WORLDS ▲쿠키런 : 킹덤 ▲프렌즈샷: 누구나골프가 포함됐다.

온라인 투표 결과(일반 투표)는 본상 20%, 인기게임상 80% 비중으로 반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게임대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응원하는 게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일반인 투표, 전문가 투표 그리고 11월 16일에 진행하는 본상 2차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한편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5시 부산 KNN 시어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소영 기자 sozer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