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1일 디지털 혁신과 IT 전략 및 시스템 강화를 위해 IT 전문가 김효민(사진) 상무를 영입하고, IT 기획자 및 개발자들을 충원해 인력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효민 상무는 고려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액센츄어와 메타넷 글로벌, PWC 컨설팅 등에서 국내 주요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과 IT 전략 및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컨설팅 업무를 총괄한 IT 전문가라는 평가다.

김효민 상무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이디야커피가 고객과 가맹점주의 입장에서 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확대를 통해 더욱 사랑받는 이디야커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디야 멤버스, POS, ERP, 정보보안체계 등을 강화해 가맹점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