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에 신규 한정 캐릭터 ‘츠무기(할로윈)’를 업데이트 했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국내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1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 담원 기아와 EDG가 올라갔다. 11월 1일 게임가 소식을 모았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Re:Dive)’에 신규 한정 캐릭터 ‘츠무기(할로윈)’를 업데이트 했다. 츠무기는 앞줄에서 적의 물리 공격을 방해하는 흡혈귀 재단사다. 눈앞의 적을 도발하고 물리 공격을 무효하는 방어막을 발동한다. 또한 필살기 ‘스트링 카니발’을 구사해 물리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 하나에 강력한 물리 데미지를 입힌다. 대상의 물리 공격력 및 행동 속도를 감소시켜 전투를 지원한다.
넥슨은 네오플이 개발한 2D 액션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국내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던파 모바일은 전 세계 7억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스테디셀러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2D 모바일 액션RPG다. 2022년 1분기 중 국내에 서비스 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에 스페셜 시그니처 파이터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스페셜 시그니처 파이터 유리 사카자키와 킹이 추가됐다. 스페셜 시그니처 파이터는 차징 스킬을 보유한다. 게이지를 충전해 사용하면 더욱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더불어 신규 유리 사카자키와 킹의 신규 배틀카드도 추가됐다. 각 캐릭터에 스페셜 스킬을 부여하는 동시에 공격력과 관통력 등 캐릭터의 능력치도 상승시켜 준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가상현실(VR)게임 플랫폼 ‘스토브VR’에 신규 VR게임 ‘앵그리버드VR: 돼지들의 섬’을 정식 출시했다. 앵그리버드VR: 돼지들의 섬은 다운로드 수 5억 회를 돌파한 세계적인 인기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를 VR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이용자는 앵그리버드의 대표 캐릭터 ‘레드’를 비롯해 ‘척’ ‘봄’ ‘블루’와 함께 100개가 넘는 스테이지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시프트업은 미소녀 건슈팅 게임 ‘니케:승리의 여신’을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1’에 출전한다. 지스타에 첫 출전하는 시프트업은 일반 관람객을 위해 80부스의 BTC 전시공간을 마련한다. 차기작 ‘니케:승리의 여신’과 함께 ‘프로젝트:이브’의 영상도 현장에서 공개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10월 30일과 31일(현지시각) 이틀 동안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전에서 담원 기아와 에드워드 게이밍(EDG)가 각각 T1과 젠지를 3대2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박소영 기자 sozer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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