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엑스엔커머스코리아(MXN Commerce Korea)가 성주디앤디(MCM)의 전략적 투자를 받아 지난 2일 합작법인(JV) ‘메타제트(MetaZ Inc.)’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메타제트 기업 CI / 엠엑스엔커머스코리아
메타제트 기업 CI / 엠엑스엔커머스코리아
메타제트의 사업 목표는 수집가치가 있는 상품의 보관(custody) 서비스를 통해 실물자산을 바탕으로 한 NFT를 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거래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실물을 원할 경우 직접 실물을 받을 수 있는 ‘리디머블(Redeemable) NFT’를 가능하게 해주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다.

주요 카테고리로는 한정판 스니커즈를 필두로 아트, 음악, MCM Zoo 캐릭터를 원천자산으로 하는 리디머블 NFT를 다룰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메타제트는 사업 성공을 위해 MXN의 글로벌 크로스보더(Cross-border) 이커머스 노하우와 MCM의 패션 업계 경험을 십분 활용함과 동시에 ‘비욘드마스(Beyond Mars Limited, Hong Kong)’, ‘요일’ 등 여러 파트너사와 손을 잡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엠엑스엔커머스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NFT 프로젝트들이 단순히 온라인에서의 경험을 중시하는 것과 달리, 메타제트는 오프라인 경험이 풍부한 MCM의 도움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서울 청담동에 쇼룸을 우선 오픈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서는 전세계의 뉴욕, LA, 도쿄, 런던, 뮌헨, 상하이 등 주요 거점 도시에도 리디머블 NFT와 실물을 경험할 수 있는 쇼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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