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4Q 매출 예상치 상회…영업이익은 소폭 하락

이진 기자
입력 2021.11.04 09:34
퀄컴 3분기 매출이 연초 목표를 상화했지만, 부품 공급 차질에 따른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축소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

퀄컴은 3일(현지시각) 회계연도 2021년 4분기(7~9월)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93억3600만달러(10조9931억원), 영업이익 29억200만달러(3조4177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6% 줄었다. 2021년 총 매출은 335억6600만달러(39조5397억원)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회계연도 2021년 4분기 퀄컴의 사업부문별 실적 현황 표 / 퀄컴
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휴대폰 부문(스냅드래곤 프로세서 등) 매출은 46억86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6% 늘었다. RF-전단부(통신모듈)와 자동차, IoT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45, 44%, 66%씩 증가했다.

크리스타이노 아몬 퀄컴 CEO는 "회계연도 2021 매출은 전망치를 초과 달성하는 등 성과를 냈다"며 "모바일 분야 선두를 달리는 퀄컴은 통신모듈, 자동차, IoT 사업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함으로써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jinl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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