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최초 발간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동섭 SK브로드밴드 고객가치혁신 담당(왼쪽)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브로드밴드
김동섭 SK브로드밴드 고객가치혁신 담당(왼쪽)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브로드밴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은 한국표준협회가 2008년부터 주최해 독자 평가 및 전문가 심사를 거처 매년 우수 보고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회사의 미래 방향성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담아 지난 7월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인 ‘커넥트 투 더 퓨처(CONNECT TO THE FUTURE)’를 발간했다.

SK브로드밴드의 지속가능성보고서는 ESG 경영 주요 활동 및 국제표준인 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GRI)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와 기후 관련 재무정보를 충실하게 반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ESG 추진 담당은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지 않는 기업은 결코 지속적인 성장을 만들어 낼 수 없으며 이를 위한 꾸준한 노력과 이해관계자 간 소통 역시 중요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ESG 경영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지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sozer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