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8일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미러 ‘Zmirror’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AI 스마트 미러는 자신의 피부를 진단하고 분석해볼 수 있다. AI 기술을 통해 9가지 종류 중에 내 피부를 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 다크서클, 주름, 탄력 등 세밀하게 분류한다. 피부타입에 맞는 메이크업 방법 등 다양한 경험도 부가적으로 제공한다. 분석된 피부별 특성을 바탕으로 측정 결과에 따라 소비자에게 적합한 오노마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해준다.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미러 ‘Zmirror’ / 신세계백화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미러 ‘Zmirror’ / 신세계백화점
김묘순 신세계 코스메틱잡화담당 전무는 "비대면 쇼핑이 대세로 떠오르며 화장품 산업에서도 디지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K뷰티와 최신 기술이 융합된 시코르만의 차별화 된 뷰티테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