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는 국제 게임 컨퍼런스 ‘G-CON X IGC2021’에서 메타버스와 언리얼 엔진5 세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G-CON X IGC 국제 게임 컨퍼런스는 ‘지스타2021’의 주요 부대행사 중 하나다.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메타버스 관련 주제를 비롯해 3개의 트랙에서 총 38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는 컨퍼런스 첫날인 11월 18일 오후 2시에 신광섭 에픽게임즈 코리아 엔진 비즈니스 리드가 ‘에픽게임즈와 준비하는 메타버스’ 강연을 한다. 메타버스 의미를 자세히 알아보고 메타버스로 가는 과도기에 우리가 준비해야 할 사항을 짚는다. 또 메타버스를 포함해 모든 콘텐츠 제작의 개발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사용되는 에픽게임즈 만의 에코 시스템을 소개한다.

11월 19일 오후 5시에는 권오찬 에픽게임즈 코리아 교육 에반젤리스트가 ‘언리얼 엔진5: 콘텐츠 제작의 미래’를 강연한다. 그는 나나이트와 루멘을 비롯해 언리얼 엔진5에서 제공하는 차세대 기술을 소개한다.

박소영 기자 sozer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