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숙박대전’(전국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11~12월 투숙 가능한 5만여개 숙박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4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11번가는 중소 여행사 대상 추가 할인쿠폰을 같은 기간 단독으로 제공한다. ‘주식회사 여행스쿨’, ‘종이비행기투어’, ‘온다’ 등 총 15개 여행사들의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만원 할인쿠폰’(숙박비 7만원 이상 시)을 기간 내 1인당 1장 발급, 최대 4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명식 11번가 라이프뷰티담당은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그간 판매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여행업계의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행사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