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은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극장용 애니메이션과 뮤지컬로 제작된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웹툰 자회사 스튜디오N과 3D 애니메이션 영화 ‘레드 슈즈’를 제작한 로커스가 공동 제작하는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은 2023년 상반기 개봉이 목표다. 뮤지컬은 스튜디오N과 뮤지컬 제작사 샘컴퍼니가 함께 기획·개발 중이다.
권미경 스튜디오N 대표는 "네이버웹툰 IP(지적재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를 제작해 웹툰IP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