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는 자사 ‘쉽겟 다해줌’ 서비스를 통해 11일 개최되는 중국 광군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쉽겟 다해줌은 중국어를 몰라도 중국 타오바오 오픈마켓 상품을 한국 쇼핑몰처럼 구입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앱이다. 현재 92만명의 이용자가 사용 중이다.

코리아센터에 따르면 광군제 기간 쉽겟 다해줌의 타오바오 패스트를 이용하면 현지 사이트의 제품 가격보다 무조건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고 장바구니에 담은 금액이 원화로 4만5000원 이상일 경우 자동으로 4500원을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또 1만원 이상 구입시 10달러 무료배송 쿠폰도 제공한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광군제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릴 만큼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의 날로 국내 동일 제품 대비 최대 9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