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만든 창업가 공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s)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SparkLabs)과 파트너십을 맺고 차세대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부산 지역으로 확대한다. 부산시도 지역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합친다.
부산시는 지역 청년 인재 육성에 적극 투자를 할 예정이다. 구글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은 청년,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0개 스타트업을 선정, 입주 프로그램과 데모데이를 운영하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구글과 스파크랩 지원은 부산을 청년 창업 도시로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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