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와 군인공제회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군인공제회 대회의실에서 회원복지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인공제회 회원원의 숙박 예약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했다.

김유근 군인공제회 회장(왼쪽)과 김종윤 야놀자 대표가 회원복지제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야놀자 제공
김유근 군인공제회 회장(왼쪽)과 김종윤 야놀자 대표가 회원복지제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야놀자 제공
군인공제회 회원은 야놀자와 제휴된 국내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야놀자에서 제공하는 할인가격에서 추가 할인을 받는다. 상시 할인혜택은 4%다. 2박 이상 예약 시 추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야놀자 회원일 경우 별도로 군인공제회 회원 인증을 통해 예약해야 할인을 적용받는다.

각 사의 플랫폼연동 등 시스템 개발이 끝나는 다음 달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인공제회-야놀자 할인혜택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군인공제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