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경영원은 고현숙 대표코치가 제18회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이하 코칭컨페스티벌)에서 올해의 코치상과 올해의 도서상을 수상했다고 12일 전했다.

/ 코칭경영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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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코치상’에 선정된 코칭경영원 고현숙 대표코치는 한국의 대표적인 경영자 코치이자 리더십 전문가로서 지난 20년 동안 한국 사회 내 코칭 보급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코칭, 자문, 강의, 저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조직 개발을 지원했으며, 700여 명이 넘는 전문 코치를 양성해 ‘코치의 코치’로 자리매김했다.

고현숙 대표코치는 강점 조직을 만들기 위해 리더가 알아야 할 코칭 기술을 담은 美 갤럽의 ‘강점으로 이끌어라(원제: It’s the manager)’를 번역해 ‘올해의 도서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최우수상 상금 3백만원을 사단법인 한국코치협회와 국민대학교 코치 모임인 KCN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고현숙 대표코치는 "코칭경영원 창립 10주년을 맞은 해라 수상이 더 의미 있다. ‘강점으로 이끌어라’ 원저자인 美 갤럽의 짐 클리프턴 회장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한국 사회의 코치 역할’이란 코칭경영원의 사명처럼 겸손하고 꾸준히 코치의 길을 걸으며 대한민국 리더들의 생각 파트너가 되겠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코칭경영원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2022년에는 약점 보완보다는 개인의 강점에 초점을 맞춰 개발시키는 ‘강점 과정’, 코칭의 미래를 이끌어갈 비즈니스 코치를 양성하는 ‘전문코치 양성과정’,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코칭 슈퍼바이저를 양성하는 ‘코칭 슈퍼비전 스쿨’ 과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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