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이사장이 환경부 주관의 일회용품·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 함께일하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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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세중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필요한 일회용품과 이별하GO! 다회용품 사용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나GO!’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8월 취임한 이세중 이사장은 환경재단 명예 이사장을 겸하고 있으며,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지구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련 실천 활동을 주도해왔다.

함께일하는재단 또한 올해 5월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친환경 분야 소셜벤처 창업을 위한 ‘청년이 그린(Green) 창업캠프’를 진행했으며, 9월에는 2021 사회적기업월드포럼(SEWF)에 한국국제협력단과 실버 스폰서로 참여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청년 기업가의 도전'을 주제로 공동 온라인 세션을 마련했다. 현재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에너지 및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조직과 5060 신중년을 인턴십을 통해 매칭하는 ‘5060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임팩트투자자·사회혁신기관 네트워크 ‘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AVPN)’ 나이나 슈바왈 바트라 의장 겸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이세중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 아산나눔재단 정남이 상임이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바이소셜 실천대사 방송인 남보라씨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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